일일특강의 다섯 번째 강좌는 "숟가락난타"
생소하게 느껴졌던 숟가락난타가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했었는지 특강 공고가 나가자마자 순식간에 정원이 차서 마감이 됐습니다.
밥 숟가락보다 머리가 크고 마주치니 경쾌한 소리가 나서 그냥 밥숟가락이 아니네 하시며 이리 저리 관찰하시고, 두드려보시면서 박자맞추기를 따라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두드려보기부터 시작해서, 2박 4박 맞춰 두드리기, 노래에 맞춰 박자 연주하기까지 차근차근 배우시니 나중에는 어르신들 다 같이 합을 맞춰 연주해서 아름다운 소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의 박자 감각도 키워지고 기분전환도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